비타민C 추천 BEST 7 (메가도스, 권장량, 분말, 알약, 천연) 완벽정리 2023

직장생활 3년 차, 건강하던 저는 만성피로, 피부 질환, 비염, 잦은 감기 등 온갖 잔병치레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대로는 있을 수 없어 스스로를 돌보려 여러 영양제들을 추천받았습니다. 그 중 체감효과가 가장 좋았던 건 비타민C 였습니다.

비타민C 연구 외길 이왕재 교수에 따르면 비타민C의 꾸준한 복용이 바이러스, 당뇨, 노화, 고혈압 치료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한 이후로 매년 걸리던 감기, 비염, 피부 질환에도 걸리지 않았고 만성인 줄 알았던 피로감도 많이 줄어듦을 체감했습니다.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C 추천!
비타민C 추천 BEST 7 완벽정리 2023 포스팅에서 완벽정리 해봤습니다.

비타민C 추천 완벽정리

비타민C, 왜 먹어야할까?

1.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예방한다.

비타민C는 노화를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활성산소는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되고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나, 우리 몸에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 과정에서 생성됩니다. 이렇게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세포와 DNA를 공격해 각종 만성 질환과 노화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이 비타민C이며, 활성산소로 인한 노화나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꾸준히 비타민C를 섭취해야합니다.

2. 비타민C는 피부 미백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산화 과정을 차단하여 미백효과를 나타내고, 멜라닌 색소를 형성하는 티로시나제를 억제함으로써 색소 형성을 막아줍니다.

3. 비타민C는 피부 탄력을 더한다.

탄력 있는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콜라겐은 우리 몸을 만드는 단백질의 30%를 차지합니다. 여기서 비타민C는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고 기미, 주근깨, 주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비타민C는 만성피로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만성피로의 원인인 부신 호르몬이 부족해서 생기는 부신피로 증후군을 치료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처방됩니다. 신장 위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여러 가지 부신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우리 몸의 혈당, 혈압, 스트레스 및 대사 반응을 조절하게 되는데 이때 비타민C가 부신 내의 코티졸,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을 생성하여 부신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C는 동맥경화 예방, 면역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해독, 지방 연소 등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신체에 꼭 필요한 필수 성분이지만, 안타깝게도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이 불가하기 때문에 음식물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줘야 합니다.

비타민C 복용법

비타민C, 하루 복용량은?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 기준 100mg입니다. 권장량은 비타민C 부족으로 인한 괴혈병을 방지할 정도로 양이고, 실제로 위에서 언급한 노화방지,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를 보기 위해선 6,000mg~10,000mg 정도는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C, 언제, 얼만큼 먹어야할까요?

언제 먹어야하나요?

비타민C는 신맛이 강해 공복에 복용하면 속이 쓰릴 수 있어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는 섭취 후 3시간 뒤 가장 높은 혈중 농도를 보이고 그 후 3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이 소모됩니다. 따라서 4~6시간 주기로 하루 3번을 나눠서 식후에 복용하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번 먹을 때 얼만큼 먹어야하나요?

한번 먹을 때 2g(=2000mg)씩 드시면 좋습니다.

하루 3번 식사를 하는 경우 2g씩 복용하면 하루 6g정도의 비타민C를 섭취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감기, 피로 등으로 몸이 좋지 않을 경우, 1~2g을 더 늘려서 드시면 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메가도스’란 비타민C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정 권장량의 100~200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섭취하는 방식입니다. 메가도스에 정해진 용량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비타민C 메가도스의 복용량은 6,000mg 이상이라고 합니다.

6,000mg이상 섭취라는 기준은 장관용 용량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장관용 용량이란 비타민C가 체내에 모두 흡수되지 못하고 설사를 유발하는 양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를 유발하는 용량이 흡수될 수 있는 최고치이며, 그 양의 70~80%만 섭취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보통 3,000mg으로 시작해 6,000mg이나 12,000mg으로 양을 늘려가며 본인에게 맞는 용량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작용

한 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구토, 위경련,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번 드실 때 적절한 용량을 조절하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나 배에 가스가 찰 경우 복용하는 양을 줄이면 금방 좋아집니다.

그리고 신장기능이 떨어지거나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분들은 비타민C 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비타민C 구매 기준

천연비타민 VS 합성비타민

비타민은 천연 비타민과 합성 비타민으로 나뉩니다. 천연비타민은 음식에서 바로 비타민 자체를 추출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레몬이나 베리, 아세로라 등 과일과 채소에서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합성비타민은 옥수수, 감자 등 식물의 녹말을 원료로 하여 발효와 정제를 거쳐 원하는 비타민을 대량으로 합성해내는 것입니다.

둘 중 뭐가 더 좋나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학계와 의료계는 천연 비타민과 합성 비타민의 화학구조식이 동일하므로 인체 내 효능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타민C는 천연과 합성 간 차이가 크게 없습니다.

그리고 100% 천연 비타민C로만 만든 제품은 없습니다. 천연 비타민C를 20mg 안팎으로 함유하고 나머지 180mg은 합성 비타민C로 채워 만든 함량 200mg의 비타민C가 ‘천연 비타민C’를 함유했다는 이유로 고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결론은 비타민C 구입 시, 천연과 합성은 전혀 고민하실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중국산 비타민 VS 영국산 비타민

중국산이든 영국산이든 똑같은 구조를 갖는 합성 비타민C 아스코르빈산을 제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인식상으로는 중국산이 위생이나 품질면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현재 전세계 비타민C 95% 이상은 중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료만 중국에서 생산하고 철저한 품질검사를 한 다음 한국, 미국 등에서 완제품을 생산하는 구조이니 중국산 비타민C를 먹어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결론은 중국산, 영국산 원산지의 차이일 뿐 같은 비타민이니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알약 형태 VS 분말 형태

둘 중에 어떤 형태든 상관없습니다. 외출이 잦아서 분말 비타민C를 휴대하기 어렵거나, 분말이 너무 셔서 적응하기 힘들다면 알약 형태가 좋을 것이고, 알약 섭취를 못하시는 분, 메가도스를 하시는 분들은 분말 형태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분말과 알약은 흡수 속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흡수율 차이가 아닌 흡수 속도) 이것 때문에 분말로 조금만 먹어도 가스, 묽은 변 등의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있는데, 알약으로 바꾸면 괜찮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은 본인의 체질, 생활 패턴에 맞는 제품 형태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비타민C 구매 기준 정리

천연/합성, 중국산/영국산은 따지지 말고 아래 딱 2가지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 & 제품의 형태

같은 용량이면 그 중 제일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하시고, 제품의 형태는 본인에게 맞는 걸로 비교해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비타민C 추천 제품 BEST 7

위의 비타민C 구매 기준을 통해 선별한 비타민C 추천 BEST 7 소개드립니다!

알약 비타민C 추천 제품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비타민C 캡슐

1알 1000mg
1알당 40~50원 사이
알약 비타민C 중 가성비 1등
캡슐형

아이허브 자체 브랜드인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에서 나온 비타민C 입니다.
1알에 비타민C가 1000mg이고 캡슐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1알당 47원 정도로 가성비가 제일 좋은 제품입니다.
휴대용으로 적당하고, 타블렛형이 싫은 분들은 캡슐형 제품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